[ Ericsson-LG ] 6주간의 인턴십을 마치며


19년도부터 에릭슨엘지와의 인연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 같다. 작년 19년 5월, Girls In ICT 해커톤에서 수상을 하게되어 감사하게도 인턴십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작년 해커톤 사진들 IMG_5530 IMG_5533 IMG_5558 IMG_5544 IMG_5568

수상 후 여름과 겨울 중 인턴 수행 기간을 선택할 수 있었다. 나와 함께했던 동료들은 겨울 인턴을 신청하였고, 감사하게도 지난 20년 1월부터 약 6주동안 인턴십을 수행하였다.

20년 인턴십 수행 IMG_2182

인턴 사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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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던 강남 메리츠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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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블루스크린을 구경했던 멘토님의 노트북. 기념으로 사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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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차에 회의에 처음 들어가서 집중해서 듣고 있을때, 갑자기 실장님께서 주고 가셨던 5년 다이어리,,, 감사하게도 아직도 열심히 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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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회사이기 때문에, 5G core에 관련해서 처음부터 배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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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타워 구내식당에서 먹었던 비빔밥,,,, 내가 제일 좋아했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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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으로의 3주간의 출장을 마치고 다시 강남으로 돌아와 개인 프로젝트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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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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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종 발표 후, 해커톤 수상 기념패를 받았다!

지난 6주동안 정말 회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네트워크에 자신이 없었지만, 회사분들께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았다. 또한 인턴 생활을 단지 내가 네트워크를 어려워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망치고 싶지 않았기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하였다. 처음에 기획했던 프로젝트는 너무나 컸기에 멘토님과 회사분들께 상담을 하며 나의 프로젝트 기획을 수정할 수 있었고, 물론 완벽하게 프로젝트를 마친 것은 아니었지만, 학부생의 능력으로 이정도까지 한 것은 박수를 주고 싶다는 칭찬도 받았다. 또한 감사하게도 3주간의 출장 기회를 주신 덕분에,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출장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출장이라는 것에 막연한 걱정과 새로운 곳으로 다시 출근해야 한다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내가 출장이라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도 깨달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의외로 새로운 자극을 준다는 것도 깨달았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뵙고 싶을 정도로 좋은 분들을 만났다. 그리고 멘토님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내가 그렇게 무섭고 두려워했던 네트워크에 눈을 뜨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다. 비록 아직 학교를 졸업하려면 1년이라는 시간이 더 남았지만, 그동안에 내가 힘을 쏟고있는 공부와 더불어 네트워크 공부도 병행해서 해야지! 그리고선 정직원으로 입사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으로 키워서 인턴생활때 만났던 분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끄앙 너무 좋았다!!!!! 부서에서 일 하는 업무들도 너무 재밌어보였다… 나의 열정을 다시 한번 더 불 지펴준 에릭슨엘지와 인턴생활때 만났던 분들께 정말정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싶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