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에 작성하는 근황


드디어 개강이라는걸 했다….. image

작년에 휴학했을때는 ‘1년이 얼마나 긴데 금방 가겠어~’ 했는데 금방 갔다.😱 나름 휴학하는 동안에 열심히 산다고 이것 저것 많이 했는데, 그러한 과정들 덕분에 1년전의 나와 비교해보면 참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21살에 새내기로 입학 했을때와도 비교해보면,,,, 진짜,,,, 과거의 내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싶다.

처음에 전공 안 맞는다고 방황하고 코드만 보면 속에서 울렁거리는 공포증인지 뭔지 모를것이 와서 1,2학년 학점을 말아먹긴 했지만, 학점과는 다르게 외부에서 이것저것 많이 활동하며 내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았다. 또한 휴학했던 1년동안 내가 조금이라도 관심있던 공부들에 대해서 닥치는대로 공부하다보니 코딩에 대해 흥미를 느끼며 전공 공부를 뭐 할지 찾아하고,,,, 깨달음을 얻고,,,, 대단하다 내 자신!!!!!! 헤헤

내가 아는 다른 동기들은 이제 졸업해서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회사에 취업을 많이 했다. 그걸 보면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마다 각자의 속도가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1년동안의 휴학 생활 덕분에 정말 많은 것들을 깨닫고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작년으로 돌아가고싶지는 않음ㅋ) image

개강을 하고 수업을 들으니 수업 듣는게 너무 재밌고,,, 그렇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등교를 못하는건 아쉽지만, 얼른 진정되서 오프라인 수업 들으러 가고싶다. 그리고 얼른 본가에 가고싶다. 작년 12월에 마지막으로 갔는데 인턴 하는동안 힘들기도 하고 바빠서 끝나고 간다고 했더니 하필이면 코로나가 그때부터 심해져서,,, 4개월동안 못가고 있다. 이러다가 여름에 가게되면 어쩌지,,,,, 뭐 어쨌든간에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야지! 헤헤

그럼 이만 image

앞으로 남은 3월동안에 해야할 것

  • 인턴 생활동안 있었던 trubleShooting들 블로그에 정리하기!!!
  • 프로그래머스 Level 1 알고리즘 문제들 후딱 끝내기
  • spring과 react 공부 시간 있으면 시작해보기
  • The Korea Times를 이용하여 영어 공부하기